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더 춥습니다.
옷차림 최대한 따뜻하게 하고 나오셔야겠는데요.
현재 철원의 기온이 -7.7도, 서울 -4.2도로 대부분 어제보다 1~3도가량 기온이 낮습니다.
그래도 낮부터는 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들어오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서울 낮 기온 6도로 일교차가 10도가량 크게 벌어지겠고요,
내일 낮부터는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날은 춥지만 찬 바람 덕분에 먼지 걱정은 없습니다.
오늘도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 '보통~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눈비 소식도 없겠고요,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강원 영동지역은 대기가 무척 건조하니까요, 화재 예방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낮 기온 어제보다 1~2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6도, 대구와 광주 10도가 예상됩니다.
이제 조금씩 겨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일찍 찾아온 추위에 스키장들도 속속히 개장을 시작했는데요.
올해 스키장 개장 정보를 살펴봅니다.
지난 주말, 평창 휘닉스파크의 모습입니다.
서울에 첫눈이 내렸던 지난 주 금요일, 용평리조트 스키장과 함께 개장했는데요.
일찍 찾아온 추위에 작년보다 일주일 빨리 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나머지 스키장들도 개장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정선 하이원리조트는 내일, 엘리시안과 알펜시아는 모레부터 개장하고요, 수도권의 스키장들도 12월 초면 모두 문을 연다고 하네요.
그럼 이번 주말, 날씨는 어떨까요?
아쉽게도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들어있고요,
토요일은 구름만 많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다만 온화한 날씨 속에 다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여서, 마스크는 꼭 준비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브리핑 박현실이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91120062508487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